청남대 예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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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예약접수

지긋지긋한 장마가 시작되었다. 덥고 습한 날씨 덕분에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진다. 장마기간인데 이상하게 날씨가 맑다. 가만히 있지 못하는 친구분 덕분에 청남대를 가게 되었다. 노무현 전대통령 임기시절에 일반시민에게 개방되었다는 곳 어떠한 곳인지 한 번 가볼까한다. 

 

 

청남대 가는길 청남대 가로수가 무척이나 인상깊었다. 언뜻보면 입체적으로 보인다. 가는길 큰 나무들이 가로수로 쭉 뻗어있다. 가을철 단풍들 때 이곳을 찾으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을것 같다.


아시다시피 원래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들이 휴가 때 아니면 쉬고 싶을 때 쉴 수있는 공간으로 그동안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어있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개방이 되어 지금은 청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 한 곳이다. 가는 길이 너무 예뻐 날씨가 더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울창한 숲길을 지나면 바로 청남대를 만나볼 수 있다. 봐도 봐도 이쁜 청남대 가는 길 이다. 

 

 

청남대 예약접수

청남대 예약접수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에 가서 접수를 하면 자칫 잘못하면 입장을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하루 입장할 수 있는 차량 대수가 500대로 제한 되어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사전 예약제를 통해서 입장이 가능하다. 


청남대 온라인 사이트에 들어가서 승용차 입장예약하기를 하면 된다. 승용차입장하기를 클릭하면 날짜가 나오는데 예약가능한 날짜에 맞춰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어린이, 노인은 3천원이다. 아니면 현장에서 입장료를 예매하면 되겠다. 

 

 

여기서 알고 넘어가야 할 사항 청남대 뜻은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휴가장소로 쓰였던 곳인데 노무현 대통령 때 들어서 그때 최초로 일반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고 한다. 

 

 

경치가 좋은 하늘정원을 먼저 둘러본다. 야외 피크닉 하기 딱 좋은 곳이다. 날씨다 조금 덜 더웠다면 하루종일 있어도 좋은 곳이다. 

 

청남대 예약접수

이곳은 역대 대통령들 기념하는 곳으로 취임기간중 어떠한 일을 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놓은 곳이다. 정숙한 분위기에서 청남대 여행을 시작하였다. 역대 대통령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 교육장소로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참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도 대통령이 많았구나 하고 생각이된다. 정말 어려웠을 시절에 그때 우리나라 국민들 참 고생을 많이 했구나 생각도 된다. 이곳을 방문해서 이것저것을 우리 선배들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역대 대통령들의 사진들이 보인다. 

 

 

주말 여행 역시나 많은 여행객들로 붐빈다. 특히 나이가 지극하신 어른신들이 많이 보인다.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보인다. 

 

 

대통령 체험의자!! 아이들이 신기해 하는 곳이다. 저마다 미래의 대통령을 꿈꾸며 한 장씩 사진을 찍어본다. 

 

 

청남대 예약접수

 

역대대통령 구경을 마치고 외부로 나왔다. 청남대 총 6개의 대통령길이 있다. 워낙 넓어 하루에 다 구경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날 한쪽편에 결혼식을 하고있었다. 우와~ 결혼식도 가능하다니 이제는 정말 국민들의 별장이 된 청남대 인 것 같다. 

 

 

오늘 우리가 걸어볼 길 김여삼 대통령길이다. 약 1킬로미터로 도보로 30분정도 걸린다고 한다. 특히 걸음이 느린 친구덕분에 1시간정도 예상을 하고있다. 김영삼 대통령길을 택한 이유는 접근성도 좋고 길이 평평해 주변경관을 감상하기 편한 길이기도하다. 

 

 

청남대 예약접수

길에 늘어선 가로수길이 우리를 반겨준다. 대통령 별장으로 쓰여진 곳이라서 그런지 곳곳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다. 나뭇잎 하나 길 바닥에 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현 시각 지금도 일하는 분들이 곳곳에 보인다. 날 더운날 고생하신다. 

 

 

청남대 예약접수

 

윙 하고 예초기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여기는 낙우송 길인데 매우 신기한 길이다. 뿌리주변에 불쑥불쑥 무언가가 올라와 있다. 알아보니 기근이라고 한다. 낙우송 특징중 하나라고 한다.

 

낙우송 길을 뒤로 하고 맞은편 대청호를 바라보면 걷는다. 진짜 넓긴 넓다. 이곳에서 진정한 힐링을 얻는 것 같다. 풀냄새도 좋고 호수 향기도 좋고 아무쪼록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여행지이다. 왜 대통령들의 별장인지 알 것 같다. 

 

 

시원한 물레방아~ 곳곳에 정원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다.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 편안하게 쉬었다 가기 좋다. 

 

 

역대 대통령들의 동상들이 늘어서 있다. 이곳에서 저마다 사진 한 장씩 찍는다. 여행객들의 핫 스팟이라고 할까!

 

 

옆에서 살포시 사진 한 장 찍어본다. 뭐가 뭔지 모르게 울컥한다. 역대대통령  동상옆에 족욕탕이 마련되어 있다. 시원한 물레방아도 있고 잠시 쉬었다가기 좋은 장소이다. 

 

 

청남대 예약접수

 

김영삼 대통령이 대통령 시절 이곳에서 아침마다 조깅을 했다고 한다. 산책로가 흙바닥인데 돌맹이 하나가 안 보일정도로 정리정돈이 정말 잘 되어 있다. 맨발로 다녀도 좋을 정도로 부드럽다. 

 

 

김영삼전대통령 길을 쭉 따라가다 보면 역대 대통령들 동상이 나온다. 아마도 이곳에서 사진 한 장씩 찍으라는 의도인거 같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무현 대통령이다. 그립기도 한 그분이다. 

 

 

역대 대통령들이 휴가를 보낸 별장이다. 아쉽게도 사진촬영이 안돼서 눈으로 담아왔다. 생각보다 검소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그시절 소품이 그대로 있고 회의실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다. 

 

 

청남대 예약접수

 

이곳이 대통령들의 휴가장소라니 생각할수록 신기하다. 그리고 곳곳에 경비가 산엄해서 사진은 절대 촬영불가이다. 혹시 잡혀갈지도 모른다. ㅋ 아쉬운 청남대 별장을 뒤로 하고 도대체 무슨길인지 모르는 곳으로 향하고 있는중~~ 여기가 어디야!!ㅠ

 

 

분수대 물줄기가 힘차게 솟는다.

 

 

청화대 모습을 띠고 있는 작은 청화대이다. 

 

 

역대 대통령들이 직접 탄 차량이다.

 

 

청남대 여행을 끝마치려 한다. 워낙 넓어 하루에 도저히 돌아볼 수 없다. 청남대 여행올 때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는 필수이다. 오늘 하루 힘차게 돌아다녔다. 걷느라 힘들었지만 알찬 여행을 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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